이레미션과 성교육을 할 수밖에 없었던 아픈 이야기 > 홈마인드바디케어즈


사업영역
홈마인드바디케어즈

이레미션과 성교육을 할 수밖에 없었던 아픈 이야기

페이지 정보

작성자이레미션   조회 50회   작성일 25-03-21 14:55

본문

이레미션과 성교육을 할 수밖에 없었던 아픈 이야기


지금부터 이 사역을 할 수밖에 없었던 동기를 한 인간이자 최중증장애인으로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부정적인 정보를 접하면, 긍정적인 면보다 나쁜 면을 더 크게 부각하거나 지나치게 중요하게 여기는 '부정성 편향(Negativity Bias)'이라는 심리적 경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 이야기를 할 때 자랑이나 좋은 이야기보다 오히려 제일 먼저 '더럽고 부끄러운 이야기'부터 꺼냅니다.

특히 비즈니스 관계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본인의 약점이나 어두운 부분을 감추려 하지만, 저는 오히려 있는 그대로 이야기합니다.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라고 솔직히 털어놓을 때, 어떤 분들은 "뭐야, 저 사람 이상한 거 아니야?"라며 불쾌하게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그냥 조용히 보내드립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제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런 선택을 했을까…”라며, 설령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마음으로 안타까워하고 “그래, 네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어디 있었겠니”라고 말해주신다면, 저는 그분을 신뢰하게 되고 더 잘해드리고 싶어집니다.

그런 마음을 가진 분들과 함께하고 싶습니다. 제 이야기를 이해하려는 노력, 그리고 더럽고 복잡한 사역에 대한 공감이야말로 진정한 관계의 시작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저는 극히 보수적인 신앙 속에 장애인 사회에서 리비도에 대한 개념 없이 자란 아이였습니다. 성별의 경계 없이 친구를 사귀었고, 고등학교 때 형식적인 성교육을 받은 것이 전부였습니다. 친한 선생님 외에는 이런 고민을 나눌 수 없어, 감정이 올라올 때면 혼자 끙끙 앓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20살 무렵, 처음으로 리비도적 감정을 강하게 느끼면서 혼란스러웠고, 결국 성인을 위한 미디어를 통해 이 감정을 해소하게 되었습니다. 놀랍게도 그 후로는 얼굴이 붉어지거나 심장이 뛰는 감정이 가라앉았습니다. 그러나 신앙을 가진 제게는 죄책감이 따랐고, 율법적 시각 속에서 괴로움을 겪었습니다. 고민 끝에 장로회 통합교단 목사님께 조심스레 고백드렸더니, “괜찮아! 사회복지에서 일부러 성 미디어를 보여준다 단. 너무 얽매이지 마라!”는 따뜻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감리교 전도사이셨던 양 어머니도 “아들아!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보고 싶으면 봐도 되~ 2주에 한 번 정도 보는 것도 괜찮다”!그러나 너무 얽매면 안 된다“며 마음을 위로해주셨습니다.

그 후 하나님께서 저를 장애인 세계와 비장애인 세계의 중간다리로 부르신 듯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쉽지 않았습니다. 제가 속해 있던 센터는 재정난으로 문을 닫았고, 이후 함께 지내게 된 여성 활동지원사와의 갈등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잘 지냈지만, 시간이 흐르며 감정적 통제, 간섭, 불쾌한 언행들이 이어졌고, 저의 리비도적 감정까지 혼란스럽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그는 “휠체어에서 일어나면 가슴을 만져주겠다”, “성관계를 해줄게”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었습니다.

저는 정중히 부탁드렸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없으니, 30분 정도 거실에 있어줘. 정신적으로 힘들어 통제가 어렵다”고요. 그는 처음엔 공감해주었지만, 시간이 지나며 태도가 변했고, 심지어 저를 성희롱 가해자로 몰기까지 했습니다. 상황이 더 악화되기 전에 어머니께 모든 사실을 털어놓았고, 그제서야 이 지옥 같은 3년의 시간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 친구가 2년간 활동지원사로 함께 해주며 저는 마음을 회복할 수 있었고, 그 시기를 지나며 깨달았습니다. 장애인에게는 리비도와 마음을 함께 보호해줄 ‘안전한 케어자’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신학을 공부하게 되었고, 졸업 후에는 아동과 청소년들까지 왜곡된 성 인식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는 마주하게 되어. 히브리적 사고에, 아동심리, 사회복지, 성 상담, 그리고 해외 사례들을 깊이 있게 공부하며, 리비도를 수치심이나 억압의 대상이 아닌, 정서적 돌봄과 함께 건강하게 다룰 수 있도록 돕는 ‘심신 보호 기반의 성 케어 서비스’에 대해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사회는 여전히 이 문제를 이야기하기를 두려워합니다. 장애인들이 경험하는 리비도의 고통은 결코 쉽게 다룰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리비도는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올바른 관계와 사랑 안에서 섬세하게 다루어져야 할 인간의 일부라는 점입니다.

그 첫 단계로 가정을 성교육 교실로 변화시켜 부모님이나 상대방이 리비도에 대하여 압박이 있을 때 리비도부터 자유하게 시청과 행위를 하고 절제(하되 덜하는 상태)가 되는 마음으로 될 수 있도록 연령별 성교육 솔루션을 제공하고, 성인 성교육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관리 방법을 개발하는 홈마인드바디케어 연구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연구를 한다고 좀은 생각하면 그 사람은 자기밖에 모르는 사랄입니다. 남녀가 만날 수 있는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들도 있고 그 사람들을 위해서 한칸에 성 미디어 콘텐츠 시장을 열어놨어야 합니다. 다만 제공하는 배우들은 자진해서 출연하게끔 이렇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성표현하는 배우를 하고 싶은 소수의 여성, 남성들이 있는데 ”하지 마라“고 그러면 또 하나의 여성억압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같은 여성과 남성이라는 동질감으로 그들의 권리를 빼앗아가져가는 것이 아닌지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 그들이 없으므로 최중증장애인들이 이성의 신체를 탐색하면서 성적 마음을 자연스럽게 해소할 수 없게 되어버렸을 것입니다.

일부 장애인은 그 욕구를 제대로 해소하지 못해 소리를 지르거나 신체를 해치는 등 극단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하지만, 이를 단순한 범죄나 문제 행동으로 치부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죄에 대한 분별력을 가르치지만, 동시에 연약한 자를 품고 도우라고 말합니다.

 성표현하는 배우를 하고 싶은 소수의 여성, 남성들과 성을 고통스러워하는 장애인들 들다 서로 필요한 사람입니다. 왜곡된 성 콘텐츠가 아니라 건강하게 해소하고 그 배우들이 장애인들이나 아동청소년 등의 마음까지 달래주는 성 콘텐츠기 있어야 되며 특히 최중증장애인들에게 성적 물질을 배출시켜주는 전문보건인력이 필요하다고 이렇게 주장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단체명 : 이레미션  |  대표자 : 김광헌  |  고유번호 : 131-82-82049
주소 : 인천광역시 연수구 능허대로 79번길 30, 115동 401호 | 전화 : 010-7357-9731 
채용문의 : 010-5014-8590 |  팩스 : 032-712-9731  |  이메일 : jireh2931@naver.com
Copyright © 2021 이레미션. All rights reserved. Supported by 푸른아이티.